오늘의 커피는 에티오피아 구지 아돌라 메시나 워시드
선물받은 원두다.
로스팅 날짜가 안적혀있어서 받은 날 기준으로 6일정도 디게싱했다.
메시나 커피는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의 구지 존 안의 메시나 동네에서 생산되어 고품질의 스페셜티로 유명한데,
내추철 원두로 Taste of Harvest에서 8위를 수상한 만큼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.
특히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 초이스한 원두이기도 하다.
레시피는 정인성 10g 레시피를 사용했다.
후기
첫 한모금부터 이건 무조건 홍차라는 생각이 들었다.
복숭아 홍차를 뜨겁게 데우면 이런 맛이 날거같은 느낌.
스타벅스의 자허블도 생각난다.
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농도감이 홍차향과 잘 어우러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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